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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복지로
공지사항

인사말

by 02korea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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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복지로 인사말
대한민국 복지로 블로그

인사말

해당 블로그는 복지로 및 지자체에서 어려운 서민들을 돕기 위해 만든 제도들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글쓴이는 우연치 않은 계기로 블로그를 접하게돼 많이도 고민했습니다.

 

평소 보는 종이책처럼 내 생각을 투영해 긴 문맥으로 작성을 해야 할지.. 전달자가 원하는 내용만 핵심 요약해 짧게 전달해야 할지 말입니다.

 

그렇다 보니, 글쓴이의 생각이 투영된 글은 썼다가도 지우고, 설사 내용을 작성하더라도 최대한 짧게 전달하려고 합니다.

 

글을 쓰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본인은 짧은 글에서 가장 넓은 내용을 전달하기를 원합니다. 이런 욕구 때문에 현재 발행되고 있는 포스팅들이 형편없는 필력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하여 검색 후 접속한 분들에게 송구 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연습하고, 노력하고 있으니, 언젠간 좋은 글을 발행하게 될 겁니다.

 

얕은 재주는 욕하되, 많은 사람을 돕고자 함은 높게 평가하여, 관용을 베풀어 너그러이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당신과 저는 얼굴도 모르는 사이입니다. 우연한 계기로 온라인상에서 서로의 필요에 의해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옛말에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습니다.

 

저의 작은 노력이 당신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필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당신의 가정의 화목과 개인의 행복이 늘 함께하길 축복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인연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아래는 글쓴이가 추가로 전달하고 자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복지로 블로그
대한민국 복지로 블로그 PS

PS. 어젯밤 꿈

어젯밤에 깊은 잠에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푹~ 잠을자고 눈을 뜨니, 머리가 핑 돌더군요. 꿈속에서 본모습을 잠시 주저리 떠들어 보려고 합니다.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수도,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네요. 단지, 글쓴이가 마음에 큰 울림을 얻어, 이렇게 작성합니다.

 

꿈속에서는 저와 어릴 적 친구 몇 명이 함께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제 친구의 옆통수에 구름이 있더군요. 어찌 된 영문인지 놀라며, 손가락으로 구름을 찍어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발아래를 내려 보았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 전체의 전경이 보였습니다. 마치 장난감 같더군요.

 

꿈속에서 거인이 돼있던 겁니다. 놀란 얼굴로 우리를 올려다보는 사람들이 엄지 손가락 만해 보였습니다. 그때 제 옆에 있던 친구는 폭소를 하며, 집 한 채를 발로 밟아 으께더군요.

 

집은 순식간에 빈대떡처럼 납작해졌습니다. 그 안에 있던 사람도 같은 처지가 되었구요.

 

그 장면을 마지막으로, 깊은 잠에서 깨어나게 되었습니다. 거인, 말 그대로 큰 사람입니다. 꿈속에서 우리는 엄청난 몸집으로 커졌지만, 마음은 거인이 되지 못했습니다.

 

같은 인격체임에도 자신이 커졌단 이유로, 화목한 가정을 짓밟아 버렸죠.

 

꿈에서 본 짧은 한 장면이었지만, 현실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어떤 분야에서 던 거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도 있겠죠.

 

내가 부족한 부분은 다른 누군가에게 엄지 손가락 만한 인간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청하건대, 당신이 앞으로 이룰 성대함에 마음도 함께 거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죄의식 없이 한 가정의 집을 밟아 으깬 거인이시라면, 인연이 되지 않길 하늘에 기도 합니다.

 

글쓴이 또한,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